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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지난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한 경북 동해안지역의 240개 법인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해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제조업은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1월 업황전망은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같이 하락했다.

제조업의 경우 2016년 12월 업황BSI는 56으로 전월대비 9p 하락했으며, 1월 업황 전망BSI도 55로 전월대비 6p 하락했다.

부문별 실적BSI는 수출BSI(70), 채산성BSI(66), 생산BSI(75) 등은 하락한 반면 가동률BSI(76), 신규수주BSI(72), 자금사정BSI(73) 등은 상승했다.

부문별 전망BSI도 수출BSI(77), 채산성BSI(67), 자금사정BSI(68) 등은 하락한 반면 가동률BSI(79), 신규수주BSI(69), 생산BSI(81) 등은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2016년 12월 업황BSI는 66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나, 1월 업황 전망BSI는 60으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부문별 실적BSI는 자금사정(74), 인력사정(80)은 상승한 반면 매출(66), 채산성(74)은 하락했고 부문별 전망BSI는 매출(64), 채산성(69)은 하락한 반면 자금사정(75), 인력사정(81)은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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