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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박창열)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학점은행제 원격수업기반 학습과정 평가인정에서 45개 과목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비전대 원격평생교육원이 획득한 과정은 ▲학위과정에 사회복지학, 아동학, 경영학, 청소년학 ▲자격증과정에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청소년지도사 과정으로 이번 평가 인정기간은 2019년 2월 말까지다.

비전대에 따르면 학점은행제 원격수업기반 학습과정 단위 평가는 이를 운영하는 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학사운영을 면밀하게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로 학습자는 인정 교육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해야 교육부로부터 학위와 자격증을 정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박창열 원장은 “학습자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편리한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와 교수진을 통해 최적화된 원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2017학년도 1학기 첫 신규 수강생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1대 1로 학습설계 및 학위취득을 상담해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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