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어쿠스틱 팝 밴드 딜리버(Deliver)의 이정규가 ‘아름다운 눈’ 캠페인에 동참한다.

12일 딜리버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정규 1집 ‘다시, 봄’을 발매한 딜리버 메인 보컬인 이정규가 지난 10일 미용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이 진행중인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새 앨범 ‘다시, 봄’에는 딜리버가 그동안 발매해 온 디지털 싱글 음원에 이들만의 감성 어쿠스틱을 느낄 수 있는 신곡 3곡이 함께 실려 다채로운 음악감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정규는 MBC 1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MBC ‘개그야’ ‘하땅사’ ‘꿀단지’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1년 개그맨 김경진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결성해 가수 변신한 그는 8번의 음원을 발표했으며, 2014년에는 밴드 딜리버를 새롭게 결성해 지속적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오고 있다.

이정규는 또 지난해 지난해 청춘로맨스 뮤직 드라마의 연극 '마녀가 나타났다'에 음악감독을 맡아 서정적인 감성의 삽입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캠페인 ‘아름다운 눈’은 청소년들에게 예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눈 관리 및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컬러 콘택트렌즈 업체 네오비젼이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함께 2년째 전개중인 홍보운동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