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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2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관계자 1000여명이 모여 당원연수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새누리당에서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14일 오후2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보수의 힘으로 경기 당원과 함께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당원연수에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문수, 장능인, 김미영 비상대책위원,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경기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관계자와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권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안상수 의원도 동참했다.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우리당은 몇 달째 너무나 힘든 일을 겪었다. 이제 배가 다시 출항을 해 당의 지지율도 올랐다”며 “1300만의 인구를 가지고 대한민국의 1/4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준비한 사람은 승리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철저히 준비해서 대선에서 승리하고 소외된 경기도가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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