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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명품대상 '영예‘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2-23 23:26 KRD7
#안성시 #황은성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명품대상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 자긍심 고취 · 축제 위상 한층 강화 · 4년 연속 선정

NSP통신-올해 제5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제공)
올해 제5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제5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바우덕이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제예술,전통부문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에는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축제 글로벌 명품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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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덕이축제는 ‘2017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 선정’, ‘경기도 10대 축제 4년 연속 선정’에 이어 세계적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NSP통신-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제5회 대한민국 콘텐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안성시 제공)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제5회 대한민국 콘텐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안성시 제공)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되어 온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안성에서 나고 자란 조선 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인 안성시에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남사당 전통민속공연은 아테네 올림픽, 독일 월드컵 등 세계적 이벤트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다.

지난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란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에서 펼쳐졌다.

64만여 명의 관광객과 19억 8천만원의 농산물 판매액, 33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렸다. 또한 바우덕이와 남사당 전통공연, 조선 시대 3대장의 하나인 ‘안성 옛 장터’ 재현 등은 타 축제와 차별화되는 바우덕이축제만의 핵심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SP통신-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제5회 대한민국 콘텐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안성시 제공)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가 제5회 대한민국 콘텐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 (안성시 제공)

시는 전통콘텐츠와 가족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편리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큰 공로를 세운 축제이다.

또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치하하기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에서 매년 심사·시상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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