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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근 성남시의원, 관광 인프라 구축 반드시 추진돼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3-06 15: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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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민주당 입장 발표…어지영 의원, 5분 발언서 호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관근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은 6일 “성남의 산업경제화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이날 ‘분당 정자 백현지구 MICE 산업단지 조속히 추진돼야’ 라는 제하의 성남시의회 더민주당 입장 발표를 통해 “MICE 산업단지 조성은 해외 투자자를 비롯한 사업자들의 투자를 통해 막대한 생산·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인근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에서 백현유원지 전시컨벤션시설 건립 계획 심의 절차를 완료했고 12월에 성남시와 현대중공업은 상호협력으로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여 이 지역에 5000여 명을 입주시킨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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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지영 성남시 의원(더민주당)은 이날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치에서 정략적 사고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어떠한 것도 성남시와 성남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시의회에서 정자 백현지구 MICE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의결에 협조를 구한다”고 호소했다.

지난 1월 23일 정자동 MICE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2017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건은 상정에 앞서 진행된 총괄보고가 늦어져 차수 변경을 놓고 의원들간의 갈등이 빚어진 바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처리요구에도 불구하고 결국 해당 상임위원장의 정회 선언으로 해당 안건이 다음 회기로 자동 연기됐었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산업이자 참여자 중심의 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산업을 일컫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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