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숲을 사랑하는 모임 의원.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 의원연구단체 숲사랑(숲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의원 박정옥)은 관악산 서울대수목원에서 서울대학교로 넘어가는 안양 옛길인 무너미고개 숲길 관양계곡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숲길을 탐방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힐링 할 수 있는 걷기 좋은 건강한 숲길을 만들기 위한 기초 단계로, 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유의 숲 조성을 향후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정옥 의원은"빠른 시일 내에 서울대 수목원을 전면 개방해 안양예술공원 서울대수목원 무너미고개 서울대에 이르는 11킬로미터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 숲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의원 이외에 이승경, 이성우, 이보영, 임영란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숲사랑은 건강한 도시 숲 조성 및 활용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