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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20일 부터 영덕고등학교(교장 김문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과학동아리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해양과학동아리 지원으로 청소년의 특성 및 적성과 진로, 개성, 취미, 흥미 등을 반영한 해양특성화체험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문식 영덕고등학교 교장 “해양센터가 위치한 영덕지역이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해양인재 양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영덕고등학교가 함께하겠다 ”고 전했다.

조두원 해양센터 원장은 “고교 청소년에 수준에 맞는 해양진로활동, 해양특성화체험활동 모델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영덕의 미래를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환경체험시설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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