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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모습 (포털)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3개 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위생업소에 대해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순천시가 주관해 순천, 여수, 광양시 식품위생공무원 6명을 차출해 3개 반을 편성,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점객업소 등 위생업소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개 시 교차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기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상습위반업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에 인계해 행정처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윤자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순천·여수·광양은 대한민국 경제·관광 중심지로 남도의 맛을 책임지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도시 상호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해 관광 남해안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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