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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연구모임 개최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방세정 역량강화를 위한 세정연구모임을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A-cube)에서 개최했다.

연구 모임에는 시 본청 세정과와 징수과, 양구청 세무과 4개 부서에 20여 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지방문화재 주변 사권제한 토지에 대한 세율 조정 연구 ▲과태료 감경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최소납부제도 개선방안 ▲지방세 중과세(유흥주점)에 대한 과세기준 연구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세입이체요청의 간소화 추진 등의 제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완숙 세정과장은 “연구모임에서 다루어진 과제들은 행정자치부에 제도개선 건의 및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연구과제 제출 등 향후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민원 해결과 적극적인 조세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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