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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 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04 18: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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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사진=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희망이음프로젝트) 2016년도 성과 및 2017년도 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S 등급)으로 선정됐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16개 지역 시·도가 주관하고,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지역기업-지역인재 일자리 미스매치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전국 16개 지역의 총 12,073명 학생이 총 527개사의 기업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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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는 2016년 총 31개사, 805명의 참여학생을 모집하여 35회의 탐방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학생들에게 경북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취업연계프로그램으로 취업동아리 운영, 캠퍼스 리쿠르팅, 취업캠프, 채용박람회, 멘토․멘티제, 인턴십매칭 등을 지원, 학생들에게 지역 우수기업 관련 정보전달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6년도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경북지역 기업탐방 참여학생 및 참여기업 관계자가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에나인더스트리를 탐방한 청국장팀(계명대 안현정, 유영민)은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다이나톤을 탐방한 Ubiquitous Bridge팀(경북대 장시현, 김다경, 서호준, 조수정)은 은상(경상북도지사상), 한중엔시에스를 탐방한 치열스팀(계명대 김준치, 김재열)은 동상(KIAT원장상), 에스엘㈜를 탐방한 YC팀(영남대 이진욱, 이희성)은 장려상(경북TP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희망이음 경북 서포터즈팀은 악기제조회사인 ㈜다이나톤을 탐방하고 홍보 UCC를 제작해, 전국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지역 우수기업 알리기 UCC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한중엔시에스(경북 영천) 정찬수 과장은 2016 희망이음프로젝트 유공자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TP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S” 등급)으로 선정 된 것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한 공이 크다.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면접탐방’을 운영, ‘선(先)기업탐방-후(後)면접진행’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2명의 학생이 해당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취업캠프’에서는 개별 컨설팅 및 모의면접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였으며, 1대1 밀착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2017년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수요자(기업, 학생) 맞춤형 기업탐방 운영 △취업동아리 교육프로그램 강화, 지역대학 취업지원센터와의 연계 강화, 고교 장비실습교육 운영 등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과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5년 연속 재참여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경북 서부 및 북부권 학생들을 위한 탐방프로그램 운영, 맞춤형탐방 및 면접탐방 강화, 취업연계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취업연계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 및 참여학생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공대가 주관하고 경북TP가 참여기관으로 수행 중인 ‘지역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을 희망이음프로젝트와 연계, 다수의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 결과 경북TP는 올해 100점 만점에 92.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6개 권역 가운데 ‘매우 우수’그룹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해당 사업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올해에도 희망이음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북기업과 참여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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