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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한국사법교육원 포항시민로스쿨 3기는 지난 4일 '주역을 통한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초아 서대원 선생의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주해남 포항시민로스쿨 3기 회장을 비롯해 30여명과 함께 했다.

초아 서대원 선생은 시간과 공간에 통한 지혜로운 삶에 대해 열띤 강연을 가졌고 이어 즉문즉답의 시간에는 질문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며 큰 호응을 받았다.

포항시민로스쿨 3기 김태용 씨는 “주역이 주술서로만 알았는데, 논리에 맞는 학문인 것 같다. 도리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 진리다”고 말했다.

한국사법교육원 손준호 포항지원장은"2기를 수료한 초아 서대원 선생의 주역강의를 통해 삶의 가르침을 많이 배웠을 것으로 안다. 앞으로 맞닿은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아 서대원 선생은 “포항에서 이렇게 알찬 법 프로그램을 만나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다. 이 행운을 널리 알리고 다듬어서 여러분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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