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모바일 e스포츠 시장 열릴까…넷마블 컴투스 엔터메이트 등 예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4-05 20:31 KRD2
#컴투스(078340) #넷마블게임즈 #엔터메이트
NSP통신-서머너즈워의 첫 오프라인 대회인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 현장 모습.
서머너즈워의 첫 오프라인 대회인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 현장 모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PC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 시장이 모바일 기반으로 옮겨지고 있다. 그동안 e스포츠 시장은 PC게임 ‘스타크래프트’에 출발해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등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변모해왔다. 이에 최근 모바일게임이 e스포츠 시장을 두드리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대표적으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장르의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을 통해 e스포츠시장에 뛰어든다.

최근 200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기록한 펜타스톰은 일반인이 참여하는 비공식리그와 프로선수가 참여하는 정규리그를 나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G03-8236672469

넷마블은 펜타스톰의 출시 후 초청전 형태의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대회, 정규리그의 관문인 리그 선발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규리그까지 이어지는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엔터메이트도 모바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엔터메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할 모바일게임 ‘BOB with Larva’의 세계 대회 국내 챔피언 육성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오는 5월 온라인 리그전을 진행한다.

BOB with Larva는 전 세계 3억 유저를 보유한 인기 모바일게임 ‘Battle of Balls(이하 BOB)’의 국내 출시 버전이다. 실제로 BOB는 지난 1월에는 총 5개국 12개 팀이 참여한 세계대회까지 개최했고, 온라인 chushou.tv 생중계 당시 동시 시청자 수가 500만명에 육박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엔터메이트측은 “5월 진행될 온라인대회를 통해 11월에는 세계 대회에 출전할 챔피언을 가리는 오프라인 리그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를 통해 모바일 e스포츠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7일 업데이트한 ‘글로벌 실시간 월드아레나’와 연계한 유저 오프라인 대회인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하며 모바일 e스포츠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컴투스측은 “첫 오프라인 대회인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에 약 1천명이 몰리는 등 e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유저들과 함께 하는 e스포츠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머너즈워는 북미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최근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e스포츠는 단순한 마케팅 차원에서 벗어나 문화형태로도 유저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모바일 e스포츠 시장이 새롭게 열릴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