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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 ‘써클’ 첫 촬영 대본인증샷 공개…여진구와 쌍둥이 호흡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4-05 21:35 KRD7
#안우연 #써클 #여진구
NSP통신- (JS픽쳐스)
(JS픽쳐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안우연이 교복소년으로 변신했다.

5일 소속사 JS픽쳐스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 출연하는 안우연의 첫 촬영 대본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우연은 차안에서 촬영을 기다리며 대본을 들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단정한 교복차림과 정갈한 헤어, 동그란 안경까지 무표정한 얼굴은 그가 연기할 소년 캐릭터에 궁금증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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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tvN 최초의 SF 추적극이다.

안우연은 2017년 현재를 배경으로 한 ‘파트1’에서 극 중 이란성 쌍둥이 형인 범균 역을 맡아 동생으로 분할 주인공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안우연은 외계인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갈등과 혼란을 야기시키며 극에 몰입도를 더해 줄 예정이다.

안우연은 현재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도 공교롭게 봉순(박보영 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의사인 봉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어서 흥미롭다.

한편 안우연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는 오는 5월 2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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