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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재균 시의원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정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창조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7대 전반기 주한미군 평택 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윤태 시 의장은 미군기지 이전 과정 및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했다.

또 평택지원특별법에 근거한 지역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범사례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주한미군 평택 이전과 관련한 발전방안과 대책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제7대 후반기에서는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2016년도 총 8회 64일의 회기를 운영해 집행부의 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 간 의견교류를 통한 사전 조율로 의정활동 효율성 제고를 위해 총 10회의 의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에 그 공로가 인정됐다.

상을 수상한 김재균 평택시의원. (평택시의회)

이와 함께 김재균 의원은 제4대부터 현재까지 14여년 간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이어 제7대에 들어서는 지난 2015부터 2016년에는 포승 2사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포승2산단의 최대 출자사인 모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따라 향후 주주협약 미이행 등으로 인한 사업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해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진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는 지난해 문화‧교육연구회 위원으로서 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평택교육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소감에서 김윤태 의장은 “48만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평택시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균 의원도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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