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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키르기스스탄과 러시아 등 글로벌 행보 박차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4-28 10:30 KRD7
#힘찬병원 #키르기스스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힘찬병원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몽골, 러시아까지 해외 현지 행보를 이어가며 가속도를 내고 있다.

힘찬병원은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했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병원, 국립정형외과병원을 방문해 양국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키르기스스탄 환자들의 의료관광 유치를 위해 본원의 독보적인 의료기술을 설명하고, 참가 의료기관들의 해외 진출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NSP통신-키르기스스탄 드주마베꼬프 국립정형외과와 업무협약(MOU) 체결 (힘찬병원 제공)
키르기스스탄 드주마베꼬프 국립정형외과와 업무협약(MOU) 체결 (힘찬병원 제공)

힘찬병원은 키르기스스탄 드주마베꼬프 국립정형외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향후 힘찬병원 의료진을 키르기스스탄 병원에 파견하여 의료 기술을 전파하는 등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중앙아시아 환자들의 한국 의료관광이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의료기관들이 협력해 의료브랜드를 알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형 의료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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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웰니스 관광을 알리는 러시아 현지 행사에도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사할린을 방문 ‘사할린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상품전’에 참여한다.

힘찬병원과 인천관광공사는 신규시장 발굴 적지인 러시아의 이르쿠츠크, 블라디보스톡 방문에 이어 사할린 지역에서 마케팅 활동을 잇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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