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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경북지역 집중 공략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4-30 19: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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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북재래시장과 구미 맘(mom) 찾은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일자리 만들어 가계소득 늘릴 것, 지지 호소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경북지역 공략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국민주권경북선대위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각 시.군별 연락소 중심의 선거운동에서 중앙선대기구를 집중 활용해 경북지역을 흔들어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올린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30일 김경숙씨(문재인후보 부인)가 재래시장인 안동 신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일자리를 만들어 가계 소득을 늘려 경제를 살리겠다”며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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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미로 이동해 구미 맘(mom)카페 회원들을 만나 출산, 보육문제와 여성의 경력단절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진솔하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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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오중기 경북선대위 상임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보수 세력이 가장 강한 경북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국회의원과 유세 지원단을 경북지역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 연고의 추병직 전 장관은 지난 25일부터 경북 전역을, 30일에는 양승조 의원이 영주.봉화를, 김도호 국방안보위원장은 문경.예천지역을, 넘버원 유세단(중앙당 여성위원회 유세단)은 김천에서 경주까지 별도의 순환유세를 진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주말엔 늘 1000km유세를 강행군을 감행한다는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오전엔 문경세재 찻사발축제와 영주 공설시장을 찾았고 오후엔 김정숙씨의 경북일정을 안내하며 경북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오중기 상임위원장은“그 어느 때 보다 경북시도민들의 변화에 바람이 높다”며“경북선대위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선거종반에 최선을 다해 선거전에 임하겠고 가능하다면 중앙선대위에 누구라도 불러 경북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중기 상임위원장의 의지에 부응하듯 추미애 당대표가 1일 오후1시 죽도시장을 찾아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게릴라 유세를 펼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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