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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유공자‧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장려상인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행자부는 관계부처 및 경제단체와 합동으로 243개 전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신속한 자치법규 규제정비 실적과 함께 ‘군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숙박‧위락시설 투자기반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지난 1월 ‘2016년 전국규제지도 평가’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9위‧도내2위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의 투자를 방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규제개선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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