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은행포항본부가 조사한 경북동해안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4월은 소폭 하락하며 견조세를 보인 반면 5월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북 동해안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에서 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62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5월 업황 전망BSI는 57로 전월대비 5p 감소했다.

부문별 실적BSI는 신규수주BSI(73), 설비투자실행BSI(95), 가동률BSI(82) 등은 상승한 반면 수출BSI(77), 제품재고수준BSI(93), 생산BSI(76) 등은 하락했다.

부문별 전망BSI도 신규수주BSI(73), 설비투자실행BSI(88), 가동률BSI(79) 등은 상승한 반면 제품판매가격BSI(87), 수출BSI(76), 채산성BSI(71) 등은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의 경우 4월 업황BSI는 67로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5월 업황 전망BSI는 74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인력난,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력난, 자금부족 등은 전월대비 악화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경쟁심화 등은 전월대비 개선됐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내수부진, 인력난 등은 전월대비 악화된 반면 수출부진 등은 전월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