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윤주 군포시장, “철쭉축제 90만명 방문에 감사”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5-07 13:24 KRD7
#군포시 #김윤주 군포시장 #철쭉축제 #철쭉동산 #거리공연
NSP통신-군포시 철쭉축제 모습. (군포시)
군포시 철쭉축제 모습. (군포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에 꽃과 사람이 활짝 피어났다.

매년 봄 100만 본의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군포시의 철쭉축제 행사장에 4월 22일부터 5월 7일 사이 90만 명이 다녀갔다.

군포시민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와 사람 반 꽃 반의 진풍경이 펼쳐졌다.

G03-8236672469

시는 당초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철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초기부터 관람객이 몰려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철쭉주간으로 변경해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초 한국관광공사가 봄철 가고 싶은 최고의 명소로 20만 본의 철쭉이 군락을 이룬 철쭉동산을 꼽아 철쭉축제가 널리 알려지며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몰렸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 했다.

철쭉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동산은 전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하며 55만㎡ 부지에 약 20만 본의 연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뤘다.

올해는 철쭉의 개화 시기가 길어져 더 많은 이들에게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또 올해는 철쭉동산 앞 500m의 양방향 도로를 지난달 29일 새벽부터 30일 야간까지 이틀간 통제해 노차(車)로드를 조성한 후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들의 참여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차 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거리공연, 푸드트럭, 놀이마당 등이 펼쳐졌다.

이는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마음껏 활보할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기에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문화재단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축제가 잘 마무리됐다”며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철쭉축제를 찾아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