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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19대 대통령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8시 19대 대통령 투표가 종료됐다.

광명시는 투표율 80.5% 투표자 21만8796명이 최종 투표를 마쳤다.

경기도 지역 투표율은 77.1%다.

개표를 위해 투표용지를 쏟고있다. (박승봉 기자)

그 중 투표율 1위 과천시 82.9%, 2위 의왕시 81.5%, 3위는 군포시 81.3%, 4위는 안양시 78.1%, 다음 5위를 광명시가 차지해 얼마나 투표열기가 뜨거웠는지 나타냈다.

전국은 투표율 77.2% 투표자가 4247만9710명 중 3280만8577명이 투표했다.

지난 18대 대선보다 1.4% 웃돌았다.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개수를 점검하고 있는 개표소 장소. (박승봉 기자)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로 조사됐다.

광명시 오후 10시 기준 갑지역과 을지역 34개투표소에서 문재인 후보가 9만8000명으로 2위 홍준표 후보보다 2배이상 표차가 벌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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