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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서천군,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협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5-16 19: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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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16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서천·군산 행정협의회’를 열고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협력 등 총 3가지 안건을 채택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군산시와 서천군은 2015년부터 재개된 행정협의회를 통해 철새축제 공동개최와 동백대교 명칭 공동 선정, 유료시설 상호 감면, 평생학습축제 상호 교류 등 15건의 안건을 협의해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이익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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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군은 이날 만남을 통해 안건으로 사회복지역량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복지정책 정보교환과 정부부처 사업 공모사업에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양 시군 브랜드 가치 증대 및 국제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유부도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행정협의회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교류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백대교 개통으로 이제 군산과 서천이 함께 금강의 기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양 시군은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건을 발굴해 군산시와 서천군의 화합과 지역공동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이날 서천군청 광장에서는 양 시군이 체결한 지역생산품 교차홍보 협의에 따라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올 뉴 크루즈'와 '올란도' 를 비롯해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 스파크 등 한국지엠 생산차량 전시 홍보 행사를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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