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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지역 순회 첫 방문지로 군산을 선택한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시·도의원 등은 이날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관계자 등과 지역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군산시는 주요 사업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 ▲청와대에 새만금 전담기구 설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군산항 항로준설사업 ▲국도4호선 잔여구간(장자도~관리도) 개설 사업 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대선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전북지역에 방문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비롯한 약속하신 사항들을 꼭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군산시를 비롯한 전북의 대선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꼭 이행되도록 당정간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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