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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부지역 게이트볼대회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제85회 경기도협회장기 의왕시 게이트볼 대회가 의왕, 수원, 군포, 과천, 안양 5개시 56팀 420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경기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중부지역의 체육교류를 통한 친선 도모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결과 ▲우승은 수원시 입북동 ▲준우승은 안양시 호계그린 ▲3위는 과천시 중앙동과 군포시 궁내동 ▲성취상은 의왕시 부곡1동이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게이트볼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애쓰시는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간에 친목과 우정을 다져 앞으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중부지역 게이트볼대회는 해당지역 게이트볼인들의 화합을 통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5개 자치단체에서 분기별로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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