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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인 ‘샤롯데 봉사단’과 노사협의기구인‘한마음협의회’는 8일 철도 대구역과 백화점 일대 환경 보호를 위한 거리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의 관문인 대구역 일대의 청결한 거리조성을 통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대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백화점 직원들이 자원해서 진행 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층 대구역 정문 광장을 시작으로 대구역 지하도, 북편 교차로, 후면 택시 승강장, 지하철 대구역사, 노숙자 급식소, 대구역 후면 하트 조형물 앞 등 대구역 일대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길거리 정화 캠페인에는 허종욱 대구점장을 비롯해 30여명의 백화점 관리 직원들이 참여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유무길 지원팀장은 “대구역은 대구의 주요 관문 중 하나인 관계로 타지 방문객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다. 따라서 대구역 일대의 청결도는 대구의 도시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유지 관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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