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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최근 의경 생활실과 전용부두에 스마트영상전화기를 설치했다.

포항해경은 스마트영상전화기를 의경들이 일과시간 외에 가족 및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지난 2일 포항으로 전입온 신임의경 12명이 부모와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스마트영상전화기를 애용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스마트영상전화기가 의경들의 사기를 높이고 고충을 해소하는 창구로 잘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소속 의경이 총 140명으로 의경들의 호응이 좋으면 함정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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