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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로타리, 대만·일본과 자매결연 연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6-16 09: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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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국, 일본, 대만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한국, 일본, 대만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로타리클럽 RI 가입승인 제 50주년 기념식 및 대만, 일본 로타리클럽 자매결연 연장조인식이 15일 오후 6시 경기 수원시 소재 수원라마다프라자에서 열렸다.

로타리클럽은 전세계 각국 회원들이 가치있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수원로타클럽은 수원지역 20여 명이 1967년 6월16일 RI가입 승인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로타리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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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로타리클럽은 무의촌 무료진료활동을 비롯해 수재의연금, 불우이웃 돕기, 방위성금, 장학사업 등 많은 성금을 관계기관에 기탁했으며 자혜학교, 농아학교, 양로원, 고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NSP통신-홍순목 수원로타리클럽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일본 도다로타리클럽 회장, 대만 판쵸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들이 연장 조인식 협약식 후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홍순목 수원로타리클럽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일본 도다로타리클럽 회장, 대만 판쵸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들이 연장 조인식 협약식 후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이날 3750지구 수원로타리클럽과 일본 도다로타리클럽, 대만 판쵸로타리클럽 3개 클럽은 자매결연 연장 조인식을 맺고 국제봉사활동과 연계사업을 재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3개 클럽은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방문과 청소년교환방문 등 각국간의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연장조인식은 홍순목 3750지구 수원로타리클럽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가별 애국가 재창, 로타리 노래제창, 내빈소개, 조인식 서명, 공로패·감사패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홍순목 수원로타리클럽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홍순목 수원로타리클럽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홍 회장은 “각국에서 오신 회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도다로타리클럽과는 1974년, 판쵸 로타리 클럽과는 1977년에 자매결연을 시작해 지금까지 형제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3개국의 우정이 우리의 세대를 거슬러 영원히 이어지길 소원하며 먼 길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와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장 조인식에는 한국, 일본, 대만 3개국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7-18 회장 이·취임식은 16일 수원라마다프라자 3층에서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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