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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로타리클럽, 50주년 기념식 및 51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6-17 10:5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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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앞 줄 왼쪽부터) 홍순목 이임회장(여섯번째)과 홍석정 취임회장(여덟번째)이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조현철 기자)
(앞 줄 왼쪽부터) 홍순목 이임회장(여섯번째)과 홍석정 취임회장(여덟번째)이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로타리클럽 50주년 기념식및 5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수원라마다프라자 3층에서 열렸다.

전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타리클럽은 1905년 미국 시카고 로타리클럽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한국은 1927년 경성 로타리클럽이 시초가 됐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수원로타리클럽은 역사와 전통을 잇는 뼈대있는 클럽중 하나로 창립 10주년엔 아치를 제작해 수원시에 기증했고 20주년 팔달산 지하 100m를 뚫어 효원약수터 개발, 30주년 해외 입양아 고국 뿌리 찾아주기, 40주년 중증 장애인 재활운동치료기구 기증 등 굵직한 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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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0주년 기념으로 수원지역 중증장애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캄보디아 씨엠립주 프놈끄라옴(수원마을)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 100대를 지원했다.

NSP통신-(왼쪽부터) 홍순목 이임회장(두번째)과 홍석정 취임회장(여섯번째)이 임원진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왼쪽부터) 홍순목 이임회장(두번째)과 홍석정 취임회장(여섯번째)이 임원진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이와함께 수원로타리클럽은 무의촌 무료진료활동을 비롯해 수재의연금, 불우이웃 돕기, 방위성금, 장학금 등 많은 성금을 관계기관에 기탁했으며 자혜학교, 농아학교, 양로원, 고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750지구 김병선 2006-07년도 총재, 김영식 2008-09년도 총재, 채희우 2016-17년도 총재, 천기택 2017-18년도 총재와 일본 가네코 아츠노리 도다로타리클럽 회장, 호시카 유지 사이조로타리클럽 회장, 대만 황영창 판쵸로타리 클럽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홍순목 수원로타리클럽 2016-2017년도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홍석정 수원로타리클럽 2017-2018 차기회장에게 로타리 순금배지 전달, 취임사, 임원소개 및 임명장 수여, 신입회원 입회 선서, 수원지역 중증장애 독거노인 1년 봉사협약증서 전달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홍석정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홍석정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는 모습. (조현철 기자)

홍순목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과 화합해 주 참석율이 80프로를 기록 했으며 재단 기여도 초과 달성해 4가지 상을 받았다”며 “저를 믿어주는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고마웠다.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회원수 40명 목표 달성, 글로벌 보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의 소임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 51대 회장으로 3750 지구의 선두 클럽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장 큰 취임선물은 신입 회원 추천이며 좋은 분들을 추천하는데 신바람 나게 추천해 달라.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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