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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안성우체국, 우체국 복지사업 ‘호응’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13 14:17 KRD2
#안성시 #안성우체국 #우체국복지사업 #호응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복지사각지대 폭력 피해가구 생계주거 통합 지원

NSP통신-경기 안성시청사 전경. (김병관 기자)
경기 안성시청사 전경.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지역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우체국희망복지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와 안성우체국(국장 최조열)이 협력한 이 사업은 생계, 주거, 의료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위기가구를 위해 우체국 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안성우체국 집배원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성시 복지정책과로 연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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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성시는 국민기초수급, 긴급복지, 무한돌봄 사업 등 단계별 사회복지 공적지원을 검토해 소득재산이 초과돼 지원이 어려운 가구를 민간자원과 연계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발견된 A씨(여)는 가정폭력 두려움에 찜질방에서 거주하고 있었지만 본인명의로 있었던 과거 재산기록으로 인해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해 떠돌아다니는 생활이 지속 됐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경기 안성우체국과 안성시가 협의해 우체국희망복지사업에서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했다.

또 앞으로 A씨는 안정적 주거지를 찾고 정신건강, 일자리, 법률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전인순 시 복지정책과 팀장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 공적지원 예산과 우체국 공익재단 자금으로 총 4900만원을 투입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총 34가구에 주거비,의료비,생계비 등을 지원해 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015년부터 우체국희망복지사업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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