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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지하도상가 생수 및 부채나눠주기 행사. (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1일 오후 범어지하도상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수성구와 중구 일대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된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시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직접 나눠주며 진행됐다.

또한, 물 나눠주기 행사 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천물놀이장, 두류워터파크, 대구실내빙상장, 2‧28민주운동기념회관 도서관과 같은 시설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이 직접 플래시 몹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대구 시민들이 펀(Fun)하고 쿨(Cool)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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