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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엄마들 한 목소리 “중학교 신설해라”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7-18 12:30 KRD2
#광명 #과밀 #중학교 #집회 #비상대책
NSP통신-광명시 소하1동 구름산초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200여 명이 시위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광명시 소하1동 구름산초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200여 명이 시위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10시 30분께 광명시청 앞에서 구름산초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200여 명이 모여 소하1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소하1동은 소하택지개발지구로 애시당초 중학교 신설이 표기 돼 있었으나 광명시 측은 학교 총량제가 있어 소하1동에 학교 신설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NSP통신-광명시 소하1동 구름산초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200여 명이 시위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광명시 소하1동 구름산초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200여 명이 시위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이에 구름산 초등학교 엄마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집회에 참가한 한 회원은 “소하1동의 소하중학교는 대표적인 과밀학급으로 학년당 13학급에 학급당 정원이 30~40명에 다다른다”며 “또 소하1동은 초등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인 반면 중학교는 1개소 밖에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NSP통신-집회 현수막 (박승봉 기자)
집회 현수막 (박승봉 기자)

한편 이날 경찰병력은 40여 명으로 평화시위에 집회질서를 위해 출동했으며 광명시 측은 소음 데시벨을 측정하는 기구를 설치 운영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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