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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우체국(국장 박노직)은 시청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집배원이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우편물 및 택배물품을 전달해야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청사 1층에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하고 양 구청에는 택배 일괄 수령창구를 만들 계획이다.
안양우체국은 집배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안전취약계층을 상시 모니터링해 생활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한편 제2의 안양 부흥 등 시정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집배원의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이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잊혀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배원들이 안전 취약 계층의 생활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직 안양우체국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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