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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에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70여 명의 시 차원의 수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하고 덤프트럭, 쓰레기 집게차, 살수차, 방역차 등의 장비를 지원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 재안양충청향우회(회장 이현호)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 일원을 찾아 무너진 집안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토사제거 및 부엌 바닥을 시멘트로 메우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양3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11개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괴산군 청천면사무소에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청천면 일대의 침수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인삼밭의 지지대를 복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괴산 군민들이 수해의 상처를 추스르고 조속히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매도시의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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