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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기자간담회.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28일 민선6기 출범이후 3년동안 성취한 가장 큰 성과로 규제개선을 집중해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 삼았다는 점과 투자유치 등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 것을 꼽았다.

황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또 “안성시는 전국 최초로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허용, 도시계획 및 건축조례를 개정함으로써 규제를 완화했고 5조7000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지, 문화, 교육 ,농업, 시민의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황 시장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지방채 517억원을 상환함으로써 채무제로(Zero)를 실현했다.

황 시장은 “함께한 공직자들의 노고와 20만 안성시민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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