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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 클리닉’ 개설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8-10 09: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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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부평힘찬병원이 ‘대상포진 클리닉’을 개설, 대상포진 환자의 약물치료와 신경치료 등 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을 통한 증세에 따른 맞춤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병원 측 대상포진 클리닉에서는 내과에서 대상포진 원인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항생제의 일종인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며, 신경 바이러스로 인한 통증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을 위해 마취통증 전문의가 주사치료를 비롯한 통증 관리를 복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성중 대상포진 클리닉 원장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되는 경우는 약 20~30% 가량으로, 대상포진 치료 시 예방적 신경 치료를 병행하면 신경 파괴를 감소시켜 신경통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대상포진 초기에 교감신경치료를 병행하면 신경 주위에 혈류량이 증가해서 신경 변성 악화를 막아 신경통 방지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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