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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17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 열려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8-11 18: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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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7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 개회식. (경일대학교)
2017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 개회식. (경일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상 제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100여 명의 중고생들이 경일대학교에서 열린 영상제작캠프에 참가했다.

앵커, 기자, 리포터 등 방송인이 꿈인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일대학교에 모여 자신들의 재능을 펼쳤다.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한상균 교수와 재학생 10명이 영상 제작과 관련한 이론 및 촬영, 편집 실습 등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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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제작뉴스 사례 연구, 영상 이론 및 기획 강의를 듣고, 조별로 기사 작성 및 실습, 멘토링, 촬영 강의 및 실습, 작품 촬영을 실시했다.

작품 촬영은 마지막 날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질 것으로 계획돼 학생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영상 제작에 들어갈 스토리 회의 후, 캠퍼스 곳곳에서 2-3분짜리 영상을 제작했으며, 마지막 날 지도 교수, 멘토, 멘티가 모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

경북청소년기자단 영상제작캠프에 2회째 참가하는 경주고등학교 손재민 학생(2학년)은 앵커가 꿈이다.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며 미래 앵커로서 실력을 뽐냈다.

손재민 학생은 “여러 학교 방송반 학생들과 영상 제작 기법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같은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과 진로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 강사로 활동한 사진영상학부 한상균 교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20개의 우수한 영상 작품들이 나와서 놀랐다”며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 영상 문화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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