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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겸 변호사 박영주가 청년 대상의 특강을 가졌다.

박영주 변호사는 최근 고양 킨텍스에서 UN이 지정한 ‘세계 청년의 날’을 맞이해 열린 ‘YOUTH WEEK 2017 in korea’ 국제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청년 멘토링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닷컴)

박 변호사는 이날 ‘최고가 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자신의 중, 고등학교 시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방황했던 경험담뿐만 아니라 대학 재학 중 사법고시 패스를 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학습법과 멘탈 관리법에 대해 전해줬다.

또한 현재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자신의 꿈과 부모님의 기대가 상충돼 힘든 고민을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현실적인 벽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이시대 청년들을 다독이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진심어린 조언으로 함께 공감을 이뤄내기도 했다.

그는 강연을 마치며 “완벽해 보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처음부터 완벽하거나 아무런 노력 없이 꿈을 이룬 사람은 없다. 이들의 공통점은 최고가 아닌 최선을 목표로 성실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마음속에 새겨넣고 스스로를 속이려 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면 원하는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 앞서 지난 5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청소년 연설대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중·고등학생의 멘토링 역할을 한 바 있다.

한편 박영주 변호사는 최근 SBS TV조선 MBN 등 다양한 방송에 법률전문가로 출연해 ‘알기 쉬운 법률상식’ 등 다양한 생활법률을 전해주며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전에는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합류해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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