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칠곡군, 관내 농가 3곳서 ‘비펜트린’ 초과 검출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8-18 16:19 KRD7
#경북도 #칠곡군 #비펜트린 #달걀

‘3개 농가서 검출된 계란에 대해 즉시 회수, 유통경로 추적 이후 전량 폐기 할 것’

NSP통신-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NSP통신 D/B)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7일 산란계 축산농가 3곳에서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0.01mg/kg)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농장의 비펜트린 검출량은 A농가 0.03mg/kg, B농가 0.045mg/kg, C농가 0.016mg/kg 으로 분석됐다.

이들 농가가 생산한 계란은 ‘14소망’, ‘14혜찬’, ‘14인영’이란 식별번호가 있어 구별이 가능하다.

G03-8236672469

칠곡군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모든 계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검사를 벌였다”며 “기준치를 초과한 농가의 계란은 즉시 회수하고 유통경로를 추적해 전량 폐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5개 농가에서 일일 52여만개를 생산하고 있으나 3개 농가를 제외한 22개 농가에서 생산하는 50여만개 계란에는 살충제 등의 농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