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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 가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규호)·부녀회(회장 김연혜)는 지난 17일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는 행락철에 간이 승강장 13개소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각 마을의 승강장을 책임지고 환경정화를 실시해, 버스 이용객들의 이용이 많은 창천리 소재지와 화죽 1리의 간이 승강장은 함께 모여 물청소 및 제초작업을 벌였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간이승강장 정화활동을 통한 ‘클린 성주’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버스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시나마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간이 승강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가천면사무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간이 승강장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와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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