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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제11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가 20일부터 6일간 문화예술회관, 강동문화복지회관, 장천면, 인동동, 선산읍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 맞는 이 축제는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으로는 ▷20일 장천초등학교에서 창작 탈놀이 극 ‘왼손이’ ▷21·22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각설이들의 춤과 노래 ‘품바품바’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23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뺑파전’ ▷24일 인동동 별빛공원에서 ‘신수궁뎐‘ ▷25일 선산 단계천에서 강원도 두메산골과 닭들의 숨 막히는 리얼 코믹액션, 그리고 소년과 소녀의 명랑 쾌활 밀당 로멘스 ‘동백꽃’공연을 볼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구미시립무용단이 한량무, 소고춤, 입춤, 진도북춤, 부채춤, 꽃춤, 신부채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영숙 구미시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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