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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노현주)는 21일 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경북 경산시)에서 제대군인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비운전실무’ 과정의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인 ‘중장비운전실무’ 과정은 지난 6월 21일에 시작돼 올해 자격시험 합격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게차와 굴삭기 운전기능사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어 제대군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현주 센터장은 “중장비 운전 자격증은 건설, 제조, 물류업체 등에 취업할 때 유리한 자격증”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준비하신만큼 자격 취득에 모두 성공하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조경기능사 등 5개 과정을 운영해 총 79명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했다.

내년에도 공모를 통해 제대군인의 수요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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