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노현주)는 22일 오전 10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유치곤실에서 ‘100세 시대, 건강한 삶’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수성대학교 장창호 교수는 재활과 수기치료 분야 전문가로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관절의 변형과 질환, 그리고 이에 대한 치료방법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특히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과 재활요법을 직접 시연해 제대군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성인병 환자의 운동, 수기치료의 정의와 이해, 턱 관절 장애로 인한 질환과 재활요법, 요추부 장애와 자세 요법, 퇴행성 관절염과 재활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노현주 센터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제대군인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제대군인들이 사회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잘 적응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