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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직무대리 황후연)은 26일 오후 1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청소년 역사테마 단막극 경연대회'는 광복 제72주년 및 경술국치일 제107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시나리오 심사를 거친 중․고등학교 11개 팀이 본선에 올라 순국선열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국난극복의 순간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창의와 열정으로 재현해 내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연대회 수상팀은 심사과정을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황후연 청장 직무대리는 “청소년들의 애국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무대에 담겨 있어 가슴깊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대구지방보훈청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과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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