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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송보7차 아파트,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팡팡···“오늘은 내가 요리사”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9-02 21:56 KRD7
#광양 송보7차 아파트
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고 마을 안에서 배움과 돌봄, 일자리가 연계되는 평생학습 마을공동체를 육성하는 송보 기쁨배움터(학교장 허형채)에서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는 ‘요리팡팡’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와의 관계를 좀 더 가까이 하기 위해 지난달 20가구가 신청해 매주 2회씩 금요일마다 아파트 앞 ‘요리팡팡’에서 2시간 동안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바쁜 직장 생활로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버지들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은 화기애애 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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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요리교실에 함께한 한 아빠는 “소통으로 이웃 간 공동체를 형성하고 가족의 중요성을 되세기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로 매우 뜻깊은 기회와 경험이 됐다”며 “아빠가 자녀에게 요리선생님이 돼 뒤죽박죽 함께 요리를 만들고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허형채 교장은 “이러한 요리교실을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로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이웃간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로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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