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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7일 ‘팡파르’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9-06 09:58 KRD7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평촌중앙공원 #안양아트센터 #롯데시네마 평촌점

사회자 아역배우 이형석·고주연, 개막공연 이진아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7일∼10일까지(4일간) 안양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평촌중앙공원에서 오후 7시 30분 열리는 개막식은 아역배우 이형석과 고주연이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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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조직위원장(안양시장)의 개막선언과 홍보대사 무비아띠 채경과 타카다 켄타의 인사말, 류훈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소감이 이어진다.

이후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가수 이진아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의 두 번째 개막을 축하한다.

개막작으로는 관계가 소원한 아버지와 아들이 겨울의 혹독한 야생 속에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는 과정 가운데 가정의 회복을 그린 영화 워킹아웃(알렉스 스미스, 앤드류 J. 스미스)이 상영된다.

개막작 감독 알렉스 스미스가 직접 영화제를 찾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3개국 59편(장편 15편, 단편 44편)의 다양한 영화로 관객을 찾아간다”며 “영화제는 안양시 일원 평촌중앙공원, 안양아트센터, 롯데시네마 평촌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NSP통신-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포스터.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포스터.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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