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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행안부 정책보좌관 “수구초심(首丘初心)심정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겠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9-07 10:35 KRD2
#포항시 #민주당 #허대만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NSP통신-지난 6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설명을 하고 있다. (포항시)
지난 6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설명을 하고 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본격적인 예산시즌을 돌입한 정부 종합청사에 공공기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들로 북적거린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예산확보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치열하다.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서부터 국책사업 발굴,지역특화산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배정 필요성을 빼곡히 적힌 서류들을 내밀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려 문전성시를 이룬 중앙 행정부처 가운데는 행안부 정책보좌관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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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민주당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분주해왔던 허대만 보좌관이 이 자리에 있다.

허대만 보좌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더라도 포항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고향에 대해 꼼꼼히 잘 살피겠다”며"고향 살림살이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된 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의 면담도 허대만 보좌관이 적극 주선했다는 후문이다.

허 보좌관은"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국정과제에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이 포함돼 있어 행정안전부가 연말 입법 예고를 목표로 관련 법률안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이 제도가 실현된다면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재정력 격차를 상당히 해결해 지방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주말마다 포항과 서울을 오가며 분주한 공직생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새 정부의 사람 중심의 국가균형 발전 기조에 발맞춰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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