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단식투쟁 3일째를 맞은 새벽 고철용 본부장이 일산 호수공원 앞 문화광장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단식 투쟁을 진행 중이다. (비리척결운동본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요진 대표이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의 단식 투쟁 3일 째를 맞아 고양시민들의 고 본부장을 지지하는 1인 시위가 고양시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비리척결운동본부에 따르면 고 본부장의 단식 투쟁 3일째인 7일 오전 고양시 구 능곡역 앞에서 비리척결운동본부 김진철 민원분과 위원장이 고 본부장를 지지하는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비리척결운동본부 김진철 민원분과 위원장이 구 능곡역 앞에서 고 본부장를 지지하는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비리척결운동본부)

현재 비리척결운동본부 각 분과 위원장 등을 중심으로 고 본장의 단식투쟁에 힘을 실어주는 고양시민들의 자발적인 1인 시위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고양시 시민운동가 강태우 씨(우)가 단식투쟁 2일 째인 6일 일산 동부경찰서 앞 1인 시위를 마친 후 일산 문화광장에서 단식 투쟁 중인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좌)을 격려 방문하고 있다. (비리척결운동본부)

한편 단식투쟁 2일 째인 지난 6일에는 정연숙 행동하는 시민연대 상임대표의 고양시청 앞 1인 시위와 일산 호수공원 입구 문화광장과 일산 동부 경찰서 앞에서 고양시 시민운동가 강태우 씨의 1인 시위가 진행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