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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수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신정리 양정마을에 위치한 회연서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회연서원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잡초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주민이 앞장서는 ‘快安美疏’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회연서원은 우리 군의 명소인 만큼 깨끗하게 유지 관리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성주군 신정리 양정마을에 위치한 회연서원은 경북유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돼 성주의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됐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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