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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관내 4868대의 차량에 대해 2017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2900여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자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이번 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등록된 차량이 대상이며 기간 중 소유자 변경,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 일할계산 된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10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를 이용해 가능하며 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사업, 저공해자동차 보급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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