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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11일 정부대구합동청사에서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한 '민원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28일 대통령업무보고를 통해 발표한 국가보훈처 국정과제 '따뜻한 보훈' 실천 추진계획을 보훈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의 소리를 바로 보훈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민원소통코너를 마련, 간부직원이 직접 내방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충처리에 나섰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전문의료인이 혈압‧당뇨 체크 및 건강관리 상담을 병행 실시했다.
보훈청을 방문한 보훈가족들은 '따뜻한 보훈' 정책에 많은 관심과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독립유공자 손자녀로 매달 보상금을 받는다는 한 민원인은 “TV에서 국가보훈처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손자녀들에게 지원을 확대한다는 기사를 봤다. 나는 보상금을 받고 있지만 동생들도 똑같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묻기도 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매월 두 차례 보훈가족과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접 민원현장에서 보훈가족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적극적으로 해결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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